[변액보험]변액보험이란?

변액보험은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저축보험료를 따로 분리하여
 
별도의 분리계정(특별계정)을 통해 주식이나 국채,공재.사채 등 주로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그 투자수익을 보험계약자의 환급금(해약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에 반영하는 한편,

투자수익의 성과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지급하는 보험금액이 변동되는 보험을 말합니다.

변액보험 변액연금

전통적인 보험상품은 미리 약정된 이율에 따라 만기환급금을 받지만

변액보험은 투자수익률에 따라 되돌려받는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이 달라집니다.

즉, 변액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최초 계약한 기본보험계약의 '기본보험금'과

투자실적(적립금-기본보험계약의 예정책임금=초과적립금)에 따라 증감하는 '변동보험금'으로 구성되며,

이와 같은 성격때문에  보험사는 변액보험금의 크기와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은 기본보험금을 최저보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와같은 성격때문에 보험사는 변액보험의 계정을 일반 상품과는 별도로 설정하여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변액보험상품으로는 크게 양로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3종류가 있어 가입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가입자가 투자의 위험과 수익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인플레이션의 효과

변액보험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생명보험 급부의 실질가치 저하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물가상승

네덜란드의 바르다유 사가 자산운용실적과 보험금을 연계하여 실질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변액보험을 최초로 판매하였다.

2001년 7월 우리나라에 변액보험이 첫선을 보였으나, 주식시장의 침체로 투자자들에게서 외면을 받았으나

2001년 하반기 이후 국내 주가가 급등하면서 판매가 급증하였고 2008년 금융위기로 다시 급감했으나

코스피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라 장기간 투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상품으로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